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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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한이 초등학교시절이생각난다,일기도 잘
쓰고,글씨체가 반듯하다고,담임선생님의 칭찬도 많이 받았지.. 볼펜모양도 멋스럽고,실용적이라 평생 간직하고,수한이를보는듯..
수한이 한테 미안한 생각,빚진자로, 갚을 길은 좋은글 많이 써서,많은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은혜가 되는 책을 만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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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
2004-06-10 오후 11:3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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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상서랍을 정리하다가,볼펜세트를,보고
한참을 추억에 잠겨,3년전에 엄마생일이라고,택배로 보내어 온 볼펜 평소에 엄마 글 많이,많이 써라고 준 그선물.
"아들아,고맙다,좋은글 많이 쓸께," 그 볼펜으로,슬프고 마음아픈 눈물기도문,하소연,안타까운,애통함,..이 세상에서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준 선물을,함부로 쓰기는아까워,다시 책상서랍에 넣고 열쇠를 잠구었지 |
볼펜 |
2004-06-10 오후 11: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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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습이아른거려,수한이가
좋아하는고기를,집에서는 절대로먹지않고,요리도하지않은지가,수개월이흘렀다.간혹 접대받았을 때 옆에 계신 분께 피해 주지
않을려고 몇번 먹는시늉으로,...마음놓고 ,맛있는고기 한번 제대로 사주지 못한것도 마음아파 견딜 수가없다. 언제나,수헌이가
제대후면 4인분수저로 식탁을 차리면서... |
식탁에서 |
2004-06-10 오후 10:4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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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끼 식사를준비할때마다, 3인분수저를
놓아,남편이 왜 3인분수저냐고하여,수한이와함께 식사할려고 하는것이니,옆에서보기만하고 간섭하지말라. 항상 혼자서
밥을먹지않고,아무리 배가 고파도 엄마를 기다리며같이 오손도손정담을 나누며 먹었지,비록 곁에 없지만,숨결을
느끼는듯,,,,반찬이 없어도 엄마랑 먹어니까,너무 맛이있어요.고기없이 쌈을싸서 주어도,맛있게 먹던 |
식탁에서 |
2004-06-10 오후 10:3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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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이,길이빛나리.....자랑스러운우리아들아,영원히 잊을 수가
없지,이 목숨 다하는 그 날 끼지...흰 백설기떡을 때면서..19년 삶 지켜줄께 |
교회창립일 |
2004-06-09 오전 1: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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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년전6월5일 편안한 한강물결을
따라한신교회탄생. 많은성도와은혜속에 04,1,13일뜻하지않은 실종사망사건너무나 충격적이었다.19세고등학생,14세중학생
생각만하여도,안타깝고,애통함,가슴이찢어지는5년차이(창립일5일과 비슷),플러스33세,기적사건이다.선교떠났던앞마당에
순교비제막식을 치루면서,하나님의섭리,요셉의ㅜ무성한가지가담을넘고,앞으로,부흥발전!한신에스타 |
교회창립일 |
2004-06-09 오전 1:2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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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니가 있을떄 조금
더 신경쓰지 못해서...잘해주지 못해서 참 마음이 아파..마음은 그렇지가 않았는데..늘 행동하지 못했어..그게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몰라..그 곳은 어떤지 참 궁금하다..항상 행복하고..평안한 모습이길 바래..우리 다시 만날날이 있겠지?
그떄까지..누나도 수한이도 잘 지내자꾸나..앞으로 종종 이곳에 들려서 널 위해 기도할꼐.... |
누나가.. |
2004-06-07 오후 10:2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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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이제서야 이곳을 찾은 누나를
용서해주렴..일에 치이고..하루 사는 것이 바빠서 그렇다고 하면 분명 핑계일테지..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니? 아직도 니
얼굴..목소리가 생생하기만 한데..뭐그리 급해서 그렇게 빨리 간거니..너에게 잘 갔다오란 말도 못했는데..늘 소중한 것은
떠나고 나서야 안다고 하는 말..정말 사실인것 같다.. |
누나가.. |
2004-06-07 오후 10: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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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슴아파하시는모습을지켜보았지,너는가슴아픈일을당하지않도록하여라,이엄마도똑같은일을겪으면서,6월이오면울음으로세월을보내면,혹시나찾았다!,기적을일으키는6월이되었으면너무나,좋겠다,19세짧은인생영원히간직하리,,안수한아,안수한아,몇천번불러야엄마곁에올수있겠니,,보고싶다.안수한아화이팅! |
6월이오면 |
2004-06-06 오전 1: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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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한아!천국유학떠난지도,어언144일이구나,시간이흐를수록너무나보고싶고,아빠.엄마부르는목소리도듣고싶구나,
수한아!순교비제막식때,가없고불쌍하여,엄마는엉엉울었지,우리수한이는실체도
못찾았는데,산소라도있으면하소연하며,큰소리외치며,찾아갈곳도없으니,너무나슬프고견딜수가없었지,,.6월이오면외할머님께서울음으로보내셔지,큰외삼촌께서고3(19세)학도병으로전사하셨다원호가족으로 |
6월이오면 |
2004-06-06 오전 12:5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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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령의불꽃으로활성화되고,창립27주년기념사업에,첫발을 내딛게
되어하나님게영광을돌립니다.아울러,담임목사님,장로님,많은성도님께고맙고감사합니다. |
위대한순교자 |
2004-06-06 오전 12:3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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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머리부터발끝까지 티끌하나손상없이
잘다녀오너라"목사님기도듣고 웃으면서선교떠났던교회앞마당. 이곳에선교의불을
켜는순교비제막식을가졌다.수한아!보기도아까운우리아들아,메콩강물줄기따라복음의물결국경을넘고,십자가의보혈로하늘나라순례자의길을걸어가는안수한,장현진선교사영원히빛나리..위대한순교자여,한신교회역사에,길이길이남으리,,오늘순교비제막식을,통해서한신교회선교사업에 |
위대한순교자 |
2004-06-06 오전 12:2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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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한아!5월,6월사이우기때너랑태국에서,만나기로약속해었지..마음은쌍아우마을에있어,이곳일이무척바빠서조금씩늦어지고있으니이해해주기를바란다.수한아,방학이멀지않아,곧바로한국으로오면,들어갈때같이가자.무정한아들아,보고싶다말이야! |
우기 |
2004-06-02 오후 11: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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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아들있어,이세상무엇과바꿀수없는보물을간직하고,갈고닦으면서마음속으로자랑하며,온천하를다가진듯..어려움에도즐거운마음으로하루,하루를보내며하나님께감사드리는데,어느날아침에행방불명,군
입대..그보물을찾으려고,금식기도,눈물기도,애원하였지만내곁을모두떠나고,비어있는보물상자들만,덩그라니침묵으로지키고,.정말귀중한보물이었는데,그
귀중한보물을끝까지지키지못한부모를용서해다오수한아 |
보물 |
2004-06-02 오후 10:4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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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생은연극배우이듯이..수한아!많은사람을만나고,온가족을위해서살아가야하니어떠하니,마음이아프고가슴이뭉글러지고,애간장이녹아도,아무일도없었던듯,웃으면서울었지,소리내어울고도싶지만,아빠랑,형이마음아파할까봐,참고또참고수한아어제는하루종일비가내려,더욱
더울적하고눈앞에아른거려,너친구한테전화하고끊으면서,빗물인지,눈물인지뒤범벅...그래도엄마는수한이를위해서웃으면서우는마음알겠지 |
웃으면서우는마음 |
2004-05-29 오전 11: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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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일을끝내고전철을탔다.수한이와똑같은청년을보고깜짝놀랬지,큰키에,여드름자국,깡마른체격을보고또보고,계속해서쳐다보고
더가까이나아가서,손을잡고싶었지..무턱대고따라내려다가,계단에부딪혀보니,그청년은어느새가고없었지..또다시가슴은분노가치솟아견딜수가,없었지,티끌같은주의만
주었더라면,가슴아픈이없었겠지..엄마와이별이없었겠지...수한아!보고싶다, |
전철안에서 |
2004-05-28 오후 8: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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