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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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신림동 외할머니께서 벽제공원
하늘나라 집으로 이사를 오셨다2년전 큰고모 모시고 이곳에 다녀 간 적이 있었지? 인생은 한 줌 재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숙한 대화를 나누었지 그때 생각이 나서 울고 외할머니슬픔과 주변의 슬픔과 엄마의 가슴아픔과 더불어 울며 우리 수한이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힐머니도 찾아 뵈어라 너무 슬프다. |
벽제공원에서 |
2004-08-16 오전 12: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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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정말 더운 날씨다 10년 전
날씨 생각이 난다 저녁에 한강고수부지에 돗자리 깔고 김밥 치킨 음료수 먹으며 더위를 식히며 수한이는 형이랑 자전거 타기도
하고 엄마랑 밤하늘 별을 세며 정다운 이야기나누고는 더위도 잊고 모기에게 여러 차례 물려 서 집으로 돌아 오기도
했었지..그 다음날도 가자고 보채기도 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 갈수만 있다면 |
십년전날씨 |
2004-08-11 오후 8: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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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한아! 고기양념을 할때도 눈물이
반이상 들어가지 김치를 썰었을 때 눈물로 썰어담아하니 닭고기 피자 보기만 하여도 수한이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고 집에서는
잘 먹지도 않아 저녁에 아빠가 순대를 사오셔서 먹으라고 하였지만 결국은 안 먹었지 수한이가 싫어했던 음식만 먹을거니
걱정하지말아요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수한아! 꿈에도 한번쯤이라도 |
눈물의밤 |
2004-08-09 오전 12: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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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난히도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흐르는 눈물 수한아! 십구년전 엄마 배속에 잠자고 있을 때 감사해서 울고 집안일로 슬퍼서 울기도 했지 지금은 하늘나라
떠난수한이를 생각하며는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단다 집에서 음식만드는 일 조차도 하기가 싫구나 형은 군대가고 누구를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드겠냐고 아빠랑 다투었지 마음속으로 미안했었다. |
눈물의밤 |
2004-08-09 오전 12: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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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꿀 수만 있다면 우리 수한이가
돌아오는 약속만 이루어지면 기도, 또 기도 몇천배의 기도도 할수있지? 기쁨의눈물 닦으며 목사님께 미안하고 빨리 강단에
서서 힘찬 설교듣고싶으니 수한아 먼곳이지만 깊은 기도 하고있겠지? 혹시나 우리아들 만나는 희망에 매일 열심히 살아 가고
있을께 목소리 듣고싶다. 안 수한아! 목이 터져라 부르고 있으니어서 돌아와라 |
기도 |
2004-08-07 오전 10:3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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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무더운날씨에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오전6시부터저녁11시까지 교회본당에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었지 수술100%성공 후유증없이빠른회복 하나님께
빌고수한이가 도와 주어서 정말 고맙다.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간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고 수한이를 위해 많은 일을 해야
되는데 계획대로 이루어 질것 같애 보고싶은 마음.. 모든 것을 다 주고 |
기도 |
2004-08-07 오전 10:2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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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많이 보고싶어... 천국에서
예수님과, 그리고 현진이와 손 꼭 붙들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내일 목사님 수술하시는 동안 수한이가 기도하고 응원해주면
목사님 꼭 나으실거야 ... 누나가 또 찾아올게... 사랑한다... |
희경이누나가 |
2004-08-06 오전 12: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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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드리면 꼭 들어 주실 것 같애 ..
하나님! 정말 큰소리로 빕니다 우리 목사님 수술100%성공이다 우뢰같은 소리로 들려 주시옵소서 제발 가슴아픈일이 생기지
않고 좋은 일만 일어나게 도와주시도록 부탁합니다. |
가슴아픈일만 |
2004-08-05 오후 9: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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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천국유학보내고 매일 가슴아파
눈물로 기도하고 보고픔에 지친 이때에, 담임목사님까지 대수술을 하신다고 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만이 표현이 되니
어떻하면 좋겠니 수한이를 위해 안수기도 해 주셨던일 용기와격려로 축복기도 해 주셨던일들 이 무엇으로 은혜를 갚아할지?
수한아! 엄마가 힘내어 목사님을 위해 금식기도하고 하나님께 깊은 간구의기도 |
가슴아픈일만 |
2004-08-05 오후 8:5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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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지내는거 같아 너무 미안해요ㅠ_ㅠ |
아쉬움 |
2004-08-05 오후 8:2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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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담임목사님이 많이 아프신니
커다란 걱정이란다. 수술경과가 잘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수한이도 천국에서 좋은 소식 전해 줄거지 많은 기도해야지 ...
40일 작정 특별기도회에 참석하고올께 .... |
기도 |
2004-08-02 오후 7: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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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너무나 보고싶다. 엄마는
직장에서 휴가란다 아들가까이 영혼의대화를 나누려고 했었는데 모든것이 마음대로되지 않으니 더운 날씨에 더 괴롭고 힘들어
땀과눈물이 뒤범벅 휴가도 즐겁지도 않고 형아한테나 면회다녀 올 계획이란다. 수한아! 형은 지금도 무서운악몽에 시달려 잠을
제대로 못 자고있다니 졍말 아빠 엄마도 옆에서 지켜 보는 것도 안타깝다. |
휴가 |
2004-08-02 오후 6:5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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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오늘은 박훈목사 장로께서
태국으로 떠나셨다.수한이 흔적을 찾아달라고 웃으면서부탁하고 마음으로 울었지 모든 여건이 웃음과울음으로 이 엄마를
힘들게하고 있구나 아들보고픔에 한걸음에 따라 가고픈지만 때를 기다려야 하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아무튼 어른들이 끝까지
어린양들을 지켜 주지 못한것이 정말 미안하고 눈물만이 할말이 없다. |
웃음과울음 |
2004-07-28 오후 9:4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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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이가 엄마곁을 영원히
떠나고,실체도 보여주지 않고 형아는 다리가 아파서3개월간 치료해야하니 걱정과 복이 없는 엄마를 만나서 수한이가 빨리
천국유학 떠난 것 같구나 목사님도 많이 아프시니 걱정이란다.이 무더운 여름철에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목소리라도
듣고싶다.복이 없는 엄마지만 열심히 살아서 복있는 엄마역할 하고 싶다 수한아 지켜 주겠지 |
복이없는엄마 |
2004-07-28 오후 9:2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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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몹시아프네요아름다기도해요 |
백현숙 |
2004-07-25 오후 12:5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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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찌하여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던져
파문을 일으켜 주변 치닥거리가 정말 고달픈비탈길이란다.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모래성을 쌓고 잠 이루는 밤이 많았지 두
아들걱정이 태산이라 걱정속에서 사는 것이 숨 쉬고 있다는 증거이라 가슴 아픈 걱정이 없고 평범한 걱정은 삶에
활력소이겠지요? |
수술과걱정 |
2004-07-25 오전 7:4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