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내        용 올린분 올린날짜
     모래면 울 수한이 생일이다/수한이가 이제 20살인가 21살인가 ../누나가 너무 무심하내 그냥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벌써 많이 컷구나 /울 수한이는 미역국 보다 스파게티 피자를 더 많이 좋아 하는걸로 아는데...누나 기역이 맞는지...수한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하구 많이 그립다... 누나 2004-09-25 오전 6:07:28

  

  (1) 저 무서운 메콩강 물결위에 두마리 어린 양 목청껏 당신께 간구하며기도 했습니다.어른들이 지켜 주지 못한 용서와함께 저 무서운 메콩강 물결위에 은혜의 물결로 바꾸어 주옵소서. 기도 2004-09-24 오후 11:42:23

  

  (2)않으리 이 목숨 다 하는 그날 까지 챙겨 주고 위로 해 줄께 수한아! 무척 외롭고 쓸쓸하지 아빠 엄마 형아가 열심히 살면서 우리 수한이가 못 다한 꿈 이루면서 살아야 할텐데 애 간장 타는 이 밤에 눈물로 얼룩진 926잊지않으리... 926잊지않으리 2004-09-24 오후 11:10:31

  

  19년전 9월26일 수한이가태어났던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난다.탄생의 기쁨에 젖어 송편 맛도 잊은 채 한가위 보름달도 쳐다 볼 시간없이 우리아들 잠든 모습 보느라고 온 밤을 꼬박 새웠던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엄마는 수한이를 절대로 잊지 아니 할것이라 영원히 잊지 926잊지않으리.. 2004-09-24 오후 10:47:41
     (1) 수한아! 보고싶다 체중이 늘어났는지 날씬하여 보기는 좋지만 너무 말라 보여 살 이 통통 하게 찌는지 깨물고 싶을 정도로 우리아들 보고싶다.갈수록 이 엄마는 보고픔에 견딜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들 만날수가 있을지 머리속에는 그 생각으로 가득 찬 있지?혹시나 살아있지 않을까 작은 기대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지....수한이를 만날수있는기대속에 작은기대 2004-09-21 오후 9:47:48

  

  (2) 친숙한 사이로 수한이 소식 듣고 엄마만큼 가슴 아파 많이 울고 정 깊은 위로 해 주셨지 수한아! 강훈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 하고 있겠지? 수능점수 좋아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 했으면 참 좋겠다.수한이는 사교적이라 친구도 많고 동생도 많아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좋아했지 아무튼 친구를 위하여 강훈이를 위하여 기도 하자. 수한아! 사랑한다. 강훈이엄마 2004-09-20 오후 6:59:45

  

  (1) 수한아!슈퍼에서 강훈이엄마를 만나서 수한이이야기 하고 형아 다리 빨리 낫기를 바란다 하시면서 수한이 생각에 눈물에 잠겨 울먹이시더라 엄마는 아무 말없이 마음으로 울고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 해었지? 초등학교때 가 생각난다 학교 갈때 매일 손잡고 학교 가는 모습과 축구 연습으로 친 형제보다 더 친하게 지내며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살아 더욱 더 강훈이엄마 2004-09-20 오전 1:57:51

  

  (1) 가마솥 더위도 한풀 꺽이고 조석으로 서늘한 날씨 수한아! 보고픔에 앨범을 뒤척이기도 하고 눈을 감고 살아 생전 어떤 일로 즐거운 일들을 되새겨어 본다.이 엄마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미안하고 부끄럽 다 8개월시간이지나 갈수록 새록 새록 수한이 생각에 깊어가는 가을밤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수한아 너무 보고싶다 깊어가는가을밤 2004-09-20 오전 1:47:14
     (2) 초등학교 때 생일선물 받았던 학용품은 나누어 쓰도록 하고 여자친구가 보내어 준 생일카드를 읽고 초등교5학년시절이 떠 올랐다. 실내화를 잃어버린친구를 위하여 방과후에 이곳저곳을 다녀 실내화를 찾아 준 감사표시로 초대받았다고 자랑했던 그 카드 볼펜 색종이 어린이날 받은 부모님의 선물 골고루 정리 대학수시 합격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등 마음의서랍을 열고 서랍을열고 2004-09-14 오후 8:45:00

  

  (1) 떨리는 손 /주저하는 마음/인생의 서랍을 열고 /아들의 흔적을 더듬으며/돌아오는 날 / 엄마! 왜 마음대로 서랍열고 제 물건 손 대지 마셔요 주인 허락없이 서랍열어서 너무 미안하구나?그 서랍속에 수한이 목소리를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여러 차레 열고 닫고 너의 비밀을 다 알게 되었지/정말 신기한 것도 많아 잘 보관 하고 있을께 방학되면 와서 서랍을열고 2004-09-14 오전 12:51:16

  

  (2) 못 박혔나니 ....수한아! 정말 눈물이 나서 슬프다 .19년전 이 가을에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우리 아들 감사하며 웃는 얼굴로 살아 온 그 얼굴에 옹달샘물 펴 올린 듯이,,.수첩 간직하고 가슴에 묻고 수한이 숨결을 느끼느듯..... 면접시험 2004-09-13 오전 7:34:22

  

  (1)일년전 한세대학교 면접시험보느라고 담임목사님저서 별세시리즈를 여러권 읽고 성경귀절 "갈라디아서2:20 " 달달 외우고 필기한 노트를 찾았다,귀중한 보물을 찾은 것이야그 노트 보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수한이는 하나님 덕분에 대학 들어가서 좋아했던 그 모습이 또 다시 떠 올라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면접시험 2004-09-13 오전 7:22:46
     (2) 은혜를 나누고 어떤 여집사님은 일부러 찾아 와 인사하며 감동과은혜를 받았다는 그 말을 듣고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어려움을 이겨 나아 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지 빠른 시일에 다리가 낫아야 할텐데..작은걱정이란다. 수한아!생일이 돌아오는 날 무엇으로 우리 아들 위로할까 너무 먼곳에 있어 안타까운 엄마의 마음과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면되겠지 가을비,위문 2004-09-13 오전 7:10:32

  

  연일 쉄 없이 내리는 가을비/짓푸른 나무잎 한잎 두잎 /주님을 그리워 하며 /지친 영혼에,/십자가 든든히 붙잡고 /할레루야 소리 높여 /찬양 부르며/주님이 주신 선물/이 가을에... 수한아! 형아 다리가 아파서 국군병원위문가면서 적은 글이란다.마침 병원교회"헌당예배"에 참석하여 환우,주변교회목사님 함께 기도하고얼마전 형아가 동생과 함께선교사활동을 간증하여 가을비,위문 2004-09-13 오전 6:56:38

  

  값진삶을 살다가신 고인은 하나님나라에서 슬픔이 없이 계시리란걸 확신합니다. 다만 남겨진 가족들이 아픈 마음으로 살아가심에 위로를 주시길 빕니다. 언젠가 우리도 갈 천국 힘내시고,눈에서 마음에서 눈물을 씻으세요.. 할렐루야.. 대전에서집사.. 2004-09-11 오후 5:01:00

  

  (1) 수한아! 감성에 잘 빠지는 이 엄마는 올 가을은 너무 힘든 가을을 맞이하여 눈물이 나고 목소리가 잠겨 낙엽떨어지는소리도들리지 아니한 곳으로 우리 수한이가 잠든 조용한 쌍아우마을로 달려 가고 싶었는데...마음과 뜻대로 되지를 않으니 정말 힘든 가을을 보내면서..... 아!힘든가을날이여 2004-09-09 오후 10:55:5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