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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올린분 올린날짜

  

  선교 떠나던 교회 앞마당에서 등을 어루 만지면서 "아들아 큰 은혜받고 성숙한 믿음 간직하고 잘 다녀 오라고 웃음으로 떠났던 그 모습 떠 올라 ... 손때 묻은 아들의 물건들 만지고 만지면서 .. 나같은 죄인 살리신 ... 죄인의 심정으로 하늘나라 꿈 꾸며 아들 고향으로 다가서는 큰 발걸음 주님께 맡깁니다 녹화를하면서 2007-12-14 오전 9:06:52

  

  너무 빨리 지나가는 그 세월속에 한잎 낙엽마저 2008년 희망찬 새봄을 위하여 기도하는 12월 뜻깊은 31칸을 알곡으로 채우도록 복주시는 하나님! 못난 이 여종을 인도하여 주소서..... 2007년12월 2007-12-05 오후 10:58:04

  

  11월의 마지막 주 낙엽들도 추워서 온몸 움추리며 다시 오지 않은 가을을 앓고 있다 가슴에 가슴에 묻었던 그 아들은 대답이 없고 떨어지는 낙엽만 쓸쓸히 울고 있네... 가슴이묻은아들 2007-11-27 오후 11:59:02

  

  추적 추적 내리는 이 비는 가을 재촉하는 얄미운 가을비 조심스레이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에게 안부 전하며 어느새 옷깃을 세우며 ..... 가을비 2007-10-20 오전 2:00:51

  

  수한이를 낳는 아침에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길 따라 병원문 들어 섰을 때가 어언 많은 세월이 흘러만 가고 다정한 두형제 외롭지 않게 서로 의지하고 정답게 지내도록 ..불쌍한 우리 수한아! 생일 축하한다. 생일축하한다(2) 2007-09-26 오후 4:56:12

  

  수한아 생일 축하한다 서툴은 솜씨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추모비 앞에 놓고 기도 할수 없는 이 엄마 새벽을 밝히며 손끝이 갈라지고 오랜만에 꽂아 본 꽃꽂이 마음을 담고 정성을 담아 본 것이야 귀하고 소중한 우리 아들 어딜 내 놓아도 훌륭한 우리 아들이었는데,, 잘못했으면 용서를 빌고 회개 할줄 알아야지 사람이면 ... 너무 가슴이 아파 아들 생일날 눈물만 생일축하한다(!) 2007-09-26 오후 4:50:20

  

  어제는 추석이라 원주 성묘하고 왔었지 다함께 맛있는 추석음식 먹느라고 즐거운 시간ㅁ 보내는 가족들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수한이 모습은 보이지 아니하고 가슴에 묻은 그 아들 그리워 하며 추석전날 들은 이야기 3번째 죽임 당하는 우리가족들 아들 생일에 기도 할수 없는 이 엄마 용서 해 다오 휘영청 달 밝은 보름달 오늘은 더욱 더 보고싶은 이마음 우리가족들 2007-09-26 오후 4:42:37

  

  꿈나무 꿈나무 꿈나무 / 9월 노래 부르며 / 밝은세상 빛으로 / 십구년 뿌리 / 흔들린 3년의 세월/ 숯검뎅이 가슴 / 9월 노래 부르며/ 꿈나무 꿈나무 꿈나무 / 꿈속이라도 한번만 / 9월의노래 2007-09-12 오전 10:46:16

  

  추적 추적 비가 와서 귀찮아 했건만 이틀사이로 폭염의 무더운 날씨는 너무나 더워서 흐르는 땀 닦으며 무심코 올려 본 하늘 왜 이렇게 먼곳인지 우리 아들 수한이도 너무 더운 날씨야 하겠지....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너무더운날씨야 2007-08-18 오후 8:29:27

  

  뜻하지 않은 비보에 을컥이는 마음 달래... 가뭇없이 안개속으로 떠나는 모습들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창 밖에 하염 없이 내리는 비 비 온 가슴 적시며 오늘 이 아침 아들 보고픔에 또 다시 가슴이 아픕니다 내 눈물과 함께 내리는 비 비 비..... 가슴이아픕니다(2) 2007-07-30 오전 8:16:15

  

  태국선교사님(치앙라이: 가나안출애굽훈련원 원장) 보기도 아까운 그 아들 하늘나라로 이사 가던 날 하늘 울고 땅도 울며 위로 하던 전화속의 사모님 음성 가슴이 아파 울먹이던 저를 오히려 위로 하시는 그 모습 더욱 더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에서 29년의 나그네 삶 접고 떠나는 그 분의 아들님 태국선교사 꿈 꾸며 산족아이들에게 영어가르키며... 가슴이아픕니다(1) 2007-07-30 오전 8:04:55

  

  어제밤에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 옛생각에 흐르는 눈물 닦고 닦으며 교회학교 선생님과 수한이 이야기 하며 추억에 잠겨어 보았지 내리는 밤비 밤비 2007-07-17 오후 9:58:17

  

  수한아! 7월달을 엄청나게 바쁘게지냈단다 증조할머니추도식 외할아버지 할머니 추도식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었지 왜 이렇게 쓸쓸하고 보고픔에 견딜수 없는 추도식을 다 치루었다.엄마서러움에 울었던 시간들 .... 추도식 2007-07-17 오후 9:52:49

  

  함께 믿고 보낸 선교여행길 체면 유지하려고 거짓으로 속이고 끝내는 도망가고 부모까지 몰래 몰래 숨어 다니는 그 가족들 세월속에 믇혀 가는 잃은 어린양 어느 하늘 밑에 서성이며 눈물 닦으며 그 당시 목자 기다리는 어린양들 오늘밤에도 가슴 열어 놓고 기다리라.진심을 갖고 내려놓음에 기도 드리리 어린양남겨놓고 2007-06-29 오후 11:47:51

  

  마지막 순간까지 품에 안은 어린생명 지켜려는 아버지의 정에 가슴이 메어 집니다 눈물 젖은 6월 하늘 저 멀리 빈 메아리만 손짓하고 사진속에 너의 웃음 영원히 기억하며 일평생 눈물로 눈물로 쓴 6월 편지 하늘나라 띄우며 눈물젖은6월하늘 2007-06-29 오후 11:37:49

  

  연초록 녹음 물들은 하늘/ 닟서른 이국 땅에 / 사랑 싣고 떠난 여행길/ 작은 부주의 / 세상의 인연 남겨 놓고 / 하늘로 하늘로 목 놓아 울며 / 떠난 님께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 하늘로여행떠난님께 2007-06-29 오후 1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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