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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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영민이 상원이 상철이 창우
친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멋이 있고 옆에 수한이가 비어 있어서 너무 허전하고 진작 이런 자리를 만들어야 힐텐데
정말 미안하다 평소에 너가 좋아하는 김밥 치킨 콜라 등을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고 아빠도 엄마도 눈물이 나서 혼이 나지
영민이하고 약속했었지 울지않기로 밝은모습으로 보여 주기로 했었지 |
수한이친구 |
2004-07-14 오후 11: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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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고 잘지내고 있어...아라찌?? 너랑
한 약속들 모두 보란듯이 지켜서 너에게 보여 주고 싶다...너무 아쉽구나...너랑 늙어서도 만나며 좋은 우적을 두텁게 더
키우고 싶었었는데...수한아^^내가 너무 말이 길었던거 같아...ㅋ 아무튼 오늘은 내가 이만 쓸꼐^^ 편안하게 잘
있어라~~ 또 올께!! |
박영민 |
2004-07-14 오전 1:5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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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기 좋았어..너도 봤으면
좋았을텐데...하늘에서 너도 지켜봐 있었겠지? 너도 너희 부모님꼐서 매일 우시는거 보고 싶지 않겠지? 사랑스러운
수한아...너희 부모님보다 더 크진 않겠지만 나에게도 너의 자리는 매우 컷던거 같더라. 가끔씩 너가 없어서 외롭고
쓸쓸할때가 많아. 벌써 시간이 새벽 1시 50분이야..자야지..ㅋㅋ 수한이도 하늘에서 잘 자구 좋은 |
박영민 |
2004-07-14 오전 1:4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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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구...오늘 모 먹은줄 아니?? 닭고기,
김밥, 고기,등등..너무 마니 먹어서 배가 부르더라. 특희 치즈케익이 너무 마싰었어ㅋ 오늘 오랜만에
옛우정친구들이 다 모여서 있는데 너가 빠진 자리가 그토록 크고 너무 아쉬웠었어...너도 같이 있었다면 너무 너무
좋았을텐데...정말 너무 보고 싶은 수한아. 오늘 너희 어미니께서 내가 말한데로 웃으시면서 있으니깐 |
박영민 |
2004-07-14 오전 1: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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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나 오늘 누가 온지 아니? 원상이가
미국에서 왔단다....너도 그토록 보고 싶었던 원상이가..그런데 같이 못만나게 돼어서 많은 아쉬움을 가졌단다. 그리고 오늘
원상이와 상철,창우와 함께 너희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왔단다. 너희 어머니께서 너무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단다. 도리어 조그만한 모라도 안들고 찾아 뵈어서 너무 죄송스럽기만 |
박영민 |
2004-07-14 오전 1:4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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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깊은 첫휴가 많은 그리움에 젖고
눈물로 인사 다리부상으로 일주일 당겨서 휴가 나와 걱정이 많단다.엑스레이로 판독이 되지않아 MRA 촬영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수한이가 지켜 주겠지...하늘 높은 곳에서 정말 미안하다 수한아! 형아 무릎이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 그
아픈 다리를 절뚝거리며 교회사람들 만나려고 엄마랑 이야기 할 시간조차도 없어 |
100일첫휴가 |
2004-07-14 오전 12:5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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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없이 우는 아빠를 보고 엄마도
울었지 살아있을 것만 같단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면 너무 좋겠다. 울보엄마 너무 많이 울고있는 모습이 보고 싶어 못
오느냐! 비는 자꾸 내려 가슴에는 안개만 잔뜩 |
보고싶은아들아! |
2004-07-08 오전 2:5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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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있다는 연락이 오면 너무 좋겠다.
수한이 방에서 이불에서 책상에서, 혹시나 무슨 연락이 오지 않을까 전기불도 끄지아니하고 애타게 기다리고 컴퓨타앞에서
잠이들면 새벽이란다.꿈속이라도 만날수가 있을까 매일밤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어찌하여 못 오는지 ,, 이튿전 아빠께서 친구분을
만나 울고 들어 오셨다 수한이가 너무 보고싶어...추모영상을 보고 울고계셨지 |
보고싶은아들아! |
2004-07-08 오전 2: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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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엄마 한번만 부르고 떠나지
하루종일 내리는 비 인지 눈물인지 갈수록 애간장이 녹아드는듯.. 시력이 떨어지고 다리가 후들거려 빨리 수한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이 엄마를 용서해다오 정말 미안하고 죄인이다 다른부모처럼 제대로 뒷바라지도 못해주고 보살펴주지도 못한것들.. 점점
용기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줄어지니 하는 일 마다 걱정이란다. 수한이만 살아 |
보고싶은아들아! |
2004-07-08 오전 2:0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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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아하는 모습은 유가족이 없는
자리에서 얼마듣지 할수있다.이 글을 쓰는 사람이 아직껏 별세를 못해서 사사로운 것에 연연한 내 모습이 안타깝다. 아무튼
아들 생각에 눈물만이 가득하고 하늘이 찢어지는 아픔과 땅이 꺼지는 아픔만이 엉엉 소리내어 울고싶으리 하지만 분위에
따라서 살아가야 하는 헌실을 외면 할수는 없겠지요 |
분위기에따라서 |
2004-07-06 오전 3: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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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배에 잔을 드는 이유는 기쁨이
충만할때 슬픔이 전혀 없을 때 드는 것이 기본이요 예의이리라 분위기에 따라서 유가족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생각하다면
승리구호를 외치면서 잔을 들기에는 너무 이른세월, 일년이 지난 것도 아니요 십년이 지나도 잊을 수없는 아픔이요 가슴깊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앞에서 박수를 치고 |
분위기에따라서 |
2004-07-06 오전 2:5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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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형아가 다리가 많이 아프단다
MRA 촬영을 하여야만이 병명이 나오다니 걱정이란다.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스트레스의 영향이란다 백일 휴가때 병원 갈
예정으로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단다. 군 생활이 이제 시작인데 이런저런 일로 걱정이 태산 같구나... 기도해야지 |
걱정 |
2004-07-06 오전 2:3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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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는 이유는 수한아 힘이 다 빠져서
아니면 차비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영민이와 함께 찾으러 갈께.. 수한아!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다오 |
박영민 |
2004-07-06 오전 2:2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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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함이 없는 멋쟁이친구로 많이 많이
기억하고 있겠지 영민아! 케나다 들어가기전까지 자주 만남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그리고 돌아오는 주일날 교회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 잊지 말고 꼭 참석하여 같이 예배보고 많은 이아기 나누고싶구나 추모게시판에 올린 글 너무나 감동받아 수한이
생각에 많이 울었지.. 영민이는 방학이라 집으로 오는데 왜 수한이는 못 |
박영민 |
2004-07-06 오전 2: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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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한이 친구 영민아 너희 글을 잃고
감동을 많이 느겠다 어제 만남에서 너의 모습에서 우리 수한이를 보는듯 착각을 일으켰구나 이 심정 너는 알겠지 부모로서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다. 영민아 선교 떠나기전날 밤 서로 부둥켜 안고 울면서 했던 약속잊지말고 열심공부하고 건강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착한아들이 되어라! 영민아 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친구 |
박영민 |
2004-07-06 오전 1: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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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매일 사진으로 보고또 보고
하지만 엄마 한번만 불러다오 그리고 방학인데 집에 왜 못 오고있니 친구 영민이는 캐나다에서 왔는데 아빠 엄마 만나서
교회27주년찬양대회에 참석하고 집으로 와서 과일 먹으며 수한이 이야기 많이 했지? 이 세상에서 제일 착한친구는 수한이
뿐이었어요 분명히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 거에요? 엄마를 많이 위로해 주었지, |
수한이친구와함께 |
2004-07-05 오후 8: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