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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아들 수헌이 오랜만에 치료차 휴가를 나왔다.수한이도 함께 맜있는 음식도 먹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함께 전철을 타고 병원가는 길목은 수한이가 다녔던 고등학교부근이라 더욱 더 생각이 났지만 수헌이가 맘 아파 할까 봐 다른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커다란 보물이었는데... 귀중한 큰 아들과 함께 짦은시간이지만 나에게는 행복한시간들 큰아들과함께 2005-05-18 오후 9:56:20

  

  수한아! 뜻하지 않은 슬픔의 주인공 역할 하기도 무척이나 힘들단다.이 엄마는 항상 잘 웃고 살아 갈려고 노력 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맘을 아프게 하니 어떡하면 좋은니?아들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선교사로 하늘나라 유학중 그 치닥거리하는 선교사는 몰 염치스러운 행동만이 가슴을 후려 치구나 기본이 안된 사람들과 입에 오르내리는것 조차도 한심스럽다. 선교사의사명 2005-05-18 오전 12:02:24

  

  가슴 설레이는 운동장 철부지 어린시절 뛰놀았던 그곳에 ... 흙 투성이 뒤범벅 인생은 기억속에 사라진채로...작은 가슴 열고 추억의 잔물결 파도처럼 휘몰아 친다 오월 태양 아래 흙비 내리는 운동장에 서서 진초록 내음 맡고 하늘 소망 그리며.. 지나 온 시간들 더듬어 본다. 돌부리에 넘어진 삶 일르켜 세우며............................ 반원초등학교 2005-05-15 오후 11:36:41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형아가 편지를 보내어 왔단다.수한아! 죄송한마음과 가슴시린 내용은 엄마마음도 무척이나 아프단다.그때 그 장면이 떠 올라 무척이나 힘들어 하는 편지를 보고 눈물이 난다.먼저 간 동생의 몫 까지 잘 하겠다고 하는 내용은 많이 컸구나 하면서 평생 지울 수없는 깊은 상처 기도와말씀으로 달래려고 하면서도 인간이니 순간 순간 흐르는 눈물은 막을수가 군사우편 2005-05-13 오전 6:28:00
     수한아! 태국어를 배우러 오신 분들이 몇분 생겨서 덜 외롭구나 선교활동과 생각이 똑 같아 무척이나 반갑고 감사한 마음 가득 하구나 함께 공부하고 정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속에 태국을 꿈 꾸는자에게 이심전심이라... 수한아! 많이 그립고 보고싶었지? 아빠 엄마 형아도 널 위해 많은 기도 하면서 울었단다.우리 가족 왜 이런 슬픔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이심전심 2005-05-13 오전 6:13:07

  

  KBS아침마당 " 그 사람이보고싶다 " 프로를 보면서 40년만에도 만나는 장면을 보았다.우리수한이도 40년후에도 만날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날까?아직도 어느곳에 살아 있을것 같은 모습들.. 머리속에 항상 가득 찬 아들생각에 눈물이 난다. 선교 떠날 때 활짝 웃고 잘 다녀 오겠다고 그 아들이었는데 분명히 어디에 갇혀 있어 오고가고 하지 못 하는것이겠지? TV를보고 2005-05-11 오후 10:02:39

  

  웃고 흐르는 눈물 속깊은 곳 감추어진 그 아픔 달래느라고 눈물속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었다.분홍빛카네이션 받고 감사하고 가슴으로 우는 눈물웃음 어느 누가 이 아픔을 알겠는지? 비난하지 말아 달라고 가슴아픈 사람이 우는 눈물 웃음..살아 숨쉬는 사람은 좋은음식도 먹고 좋은 일도 맞이하는 행운도 누리지만 아들 수한이는 행복한시절도 못 누리고 갔으니 정말 안타깝다 눈물웃음 2005-05-08 오후 9:27:42

  

  두아들들이 유난히 뜻깊은 날을 잘 챙기고 어버이날 빨간 카네이션과 선물로 한해도 빠지지 않고 챙겼던 그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 죽을만큼 보고 싶다.어느해 수헌이가 입시공부 하느라고 미처 챙기지 못한 카네이션을 수한이가 들고 와 깜짝 놀라게 하였던 지난 일들 ..너무 딸같은 아들이었건만 어느곳에서 다시 이 아들을 만날수가 있을지? 주님 이 여종의 아픈 마음을 어버이날 2005-05-08 오전 12:09:48
     수한아! 5월5일 십년전이 생각난다 김밥 좋아하는 과자랑 장난감 가득 싣고 놀이동산에서 뛰놀며 즐거운하루를 보내는 모습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 보며 십년전 시절로 되돌아만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 손잡고 지나가는 아이모습을 보고 십년전 시간들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듯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난다.수한이는 다 큰 청년이지 아직도 어린아이 학생으로 십년전어린이날 2005-05-06 오전 7:36:58

  

  팀장 순장 수련회를 화창한 날씨에 다녀 오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자매들 5월여왕인듯 너무 아름답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씨까지도 일등품 부디 올해에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 합니다.신앙고백과 큐티시간들 늦은밤부터 이른새벽까지 서로 축복송과 기억에 남을 이 시간들 영원히 기억하리... 청년부 2005-05-05 오후 11:25:13

  

  그대의 순결한 죽음이 우상으로 더렵혀진 나라 을 구원 하는 주님 의 빛이 되기 을 기도 드립니다 박경국집사 2005-05-03 오전 9:08:55

  

  수한아! 미안하다 평소에 가득 찬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하여 정말 할 말이 없단다 화가 나서 야단 치고 꾸중했었던 일들이 새삼 떠 올라 너무 맘이 아파 눈물이 난다. 오늘도 청년부 운영회의를 하면서 먼곳에서 아련거리는 모습은 마치 수한이가 엄마가까이 응석 부린모습을 보는듯 착각했었지...현관문 가까이 눈과 귀는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어서 돌아와 다오 착각 2005-05-01 오후 10:51:08
     기후이상변화로 너무 덥고 갑갑한 마음까지 겹쳐서 하루 종일 지치고 힘 까지 들어 견딜수가 없단다 수한아! 무더운 날씨에 너무 차가운 음식 많이 먹지 말고 잠 잘때 이불 꼭 덮고 자거라 평소에 차거운 음식 좋아했었지...너무 오랜동안에 연락이 없어 많이 궁금하구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만나는 그날 까지 안녕히 ...사랑한다 귀중한 내 아들 수한아!.. 무더운날씨 2005-05-01 오후 10:41:24

  

  몇십년 살아온 속 깊은 내면은 외면하고 순간적인 외적인것만 평가하여 지나 온 날들은 잊어 버리고 눈 앞에 어떤 목적을 갖고 움직이는것은 질서 파괴자요 억울한 사연인즉 가슴이 아프다.옆에서 지켜 보는 사람들도 너무 억울하다. 억울한사연 2005-04-30 오전 12:50:46

  

  캄캄한 밤에 엄마 주변에는 너 또래들만 둘러 싸여 수한이 내음을 맡는것인양 훌쭉이며 고개 숙일 수 밖에는 ....아련히 들려 오는 지하철 소리에 깜짝 놀라 발은 전철 난간에 기대어 달리지 이곳 저곳을 다 살펴 보아도 여드름내음 키 큰 학생만이 눈 앞에 아련거리는구나... 지난 생각에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겨 평생 아픔과 슬픔으로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는지 밤길에서(2) 2005-04-28 오후 10:31:00

  

  늦은 밤 수업을 마치고 너무 허전하여 혼자서 중얼거리는 말인즉, 수한아! 엄마가 너 가까이 가고파서 어려운 역경과 피곤함도 꾸욱 참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기쁨과 아픔으로 흐르는구나 ...메콩강 어느구석에 혹시나 있을까? 이름 모를 곳에서 "엄마 " 찾고 있을까, 수한아! 조금만 기다려라 다시 한번 널 찾으러 가마 ? 이 엄마는 너무 보고 싶어 견딜수 없는 영혼의대화 2005-04-28 오후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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