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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올린분 올린날짜
     (1)담임목사님께 부탁드립니다 보기도아까운우리아들이 천국유학 떠난지 164일 세월이 흘러답니다 신앙으로 극복하고 기도할수록 수한이 얼굴이 떠올라 견딜수가 없어요.교회와약속 5월에서7 월사이 재수색계획에 차질은 없겠지요, 김은일목사님이 동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약속불이행하고 유학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마셔요 준비과정으로 기다리고있겠습니다,태국선교사파견도 부탁합니다. 2004-06-25 오전 7:07:15

  

  그렇게 이뻤던 수한이를 오래오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202동현민엄마 2004-06-24 오후 2:03:04

  

  같이 다락방 예배 드릴때 권사남은 유독 수한이 얘기를 많이 하셨어요. 꼭 딸아이 같이 살갑게 군다는 자랑부터 식성이 까다롭다고...깔끔을 너무 떤다고......그래요. 수한이는 참 살갑고 귀여운 아이였지요. 예전202동순장 2004-06-24 오후 1:41:11

  

  (2) 날이 갈수록,너무,너무 보고싶어,청년예배에도 참석하여, 너모습그리며,비슷한 수한이 또래 먼곳에서 훔쳐보고, 옆자리에 있을 수한이는 간곳이 없구나,연이틀 쉬지않고,내리는 가랑비속에서 수한이 흔적이라도 찾았다는 소리에 귀 기울리며,태국에도,지금 가랑비가 내리고 있는지,마음과생각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구나 가랑비야! 수한이눈물이니,엄마보고싶어흘린눈물일거야 가랑비 2004-06-20 오후 5:13:34
     (1)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없니,정말돌아 올수 없는곳으로 분명한지 도저히 믿어지지를 않구나,수한이책상앞에 앉아,책도읽고,컴퓨타도하지만 엄마 마음속에는 허전하고 안타까운마음만이 가득하니 밖에내리는 저 가랑비도 고요함속에서 애통한이 마음을 씻을 줄 자가 아무도 없구나,어떤형태이든 수한아! 너랑 가까운곳에서 생활하고 싶은데,아무리 참으려고 노력을 해도 가랑비 2004-06-20 오후 5:01:32

  

  (2)교회를 드나 들때마다 수한아! 이 엄마는 하나님뵈고,아들만나는 재미로 자주찾는단다.그 앞에 서서 아들아,엄마왔다,먼저인사하고,예배참석, 간혹 다른아이를 위하여,고개숙이고있구나 착각도 여러번 안수한이 천국유학중이라고......순교비에 새겨진이름 비슷한이름인지,우리아들인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고,또 돌아보고,아쉬움에.... 순교비 2004-06-19 오전 9:22:27

  

  (1)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따라 이십칠년의 새 역사 육월하늘아래 한신의 두 마리 어린 양, 빛과 소금으로 별세성전 불 밝히는날,위대하다,안선교사여! 장선교사여! 그대가, 흘린 피 한신의 성도 가슴마다 영원히 간직하리..... 순교비 2004-06-19 오전 9:12:26

  

  (1)두아들이이모양,저모양으로떠난자리가 왜이렇게커보이고,허전하고,공허한그 공간,두눈만감으면 저절로 흐르는눈물훔치고,삼키고 감사하는마음으로살아가려고노력할께,수한아!좋은글 많이쓰라고,장로님이책도선물주심도감사하고,형아 잘지내는것도 감사하고,아빠.엄마건강도감사,또감사,교회활동할수있는것도 모두가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아갈테니까 수한이가 지켜다오.,미안하다 우리아들안수한 감사 2004-06-19 오전 8:56:22
     (2)핸드폰으로 연락주면 달려가마,밖에는쉬지않고 비가오는구나,기다리는엄마의마음을달래줄려고내리는눈물도섞이어,마음이 아프고가슴이떨려하루종일견디기가두렵다.수한아!아빠는외출중이라혼자서집을지키는것이쓸쓸하다,전에는수한이와함께오손도손김치국수먹으며,친구이야기,선생님이야기재미있는이야기로시간보냈지,기다리는엄마의마음 천국에서보고있겠지... 기다리는마음 2004-06-19 오전 8:41:54

  

  (1) 수한아! 정말 보고 싶다. 천국유학 떠난지 통 연락도 없고전화도없어 매일밤 수한이방에서 불켜놓고 기다리고기다려도,꿈속이라도 보여주면마음이덜 허전할턴데..형은7월이면첫휴가 날을받아놓고기다리고있지...수한아,기다리는엄마의마음알고있겠지,네식구가 다모여맛있는음식도먹고그동안못한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시간보내고싶은데,수한이는너무바빠서못오는지,길을 잃어버려서 엄마 기다리는마음 2004-06-19 오전 8:25:53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 5:10- 영원한영광에 2004-06-14 오전 12:17:44

  

  (3)엄마 팔이너무 시원하고,포근하여,너무 좋은데,선풍기보다도,좋아요.하늘나라에서 지금은 불편하겠지,조금만 기다려라,수한이가 다 이루지 못한꿈,이루고,수헌이형 뒷바라지좀하고,,,,그때까지 기다려줄거지,무더운여름 배탈없이 잘 보내자구나! 보고싶다아들아! 안수한아!,안수한아! 무더위 2004-06-13 오후 7:19:15
     (2)편이지 하루에 샤워도 여러차례하고,선풍기가까이에서 생활,아이스크림,찬물,어름 등 무척이나 즐겨 먹고 좋아했었지,수한아!올여름은 십년만에무더위가 시작되어구나,에어콘하나없이,좁은방에서 형이랑 더위서,선풍기키고 잠들며, 나중에꺼어 주셔요,하던소리가 들려 오는구나...무더운여름에도 엄마 팔베개배고 누워 TV를볼때면,너무 더위서 서로 다투고 떨어져 앉아라 하면 무더위 2004-06-13 오후 7:09:31

  

  (1)여호와여!구하옵니다 이제 수한이를 구원하소서,,여호와여!아빠 엄마가 구하러왔사오니 이제 그만 형통케하소서,수한이를건져 주시옵서,,이렇게무더위도 아랑곳하지아니하고,밤낮으로눈물로 기도했던시간들이,상반기도 얼마남지않고,수한이모습은 보이지않고,너가 남기고 간 유품들만 가득하고,사방에 사진으로,웃는모습으로 엄마가까이,책상에,지갑에,간직,그리고무더위를 못 참는 무더위 2004-06-13 오후 6:44:50

  

  (1)수한아! 오늘은 아침부터 바빳지,1부성가대활동하고,대청소,4부청년예배참석하였다.위로받으러가는데 수한이생각에,수헌이생각에,꾸욱 참을려고해도,엄마도 모르게눈물이흘러,파송의노래부르고,또 부르고,길 떠나는 너의 형제,강하고,담대하라,울지말고,씩씩하게남자답게,수한이가 밟는 모든땅,이 엄마가 차근차근 영광스럽게 19세꽃 피어줄께..너무외로워서 견딜수가 없었지. 청년예배 2004-06-13 오후 6:22:08

  

  (2)수한이 초등학교시절이생각난다,일기도 잘 쓰고,글씨체가 반듯하다고,담임선생님의 칭찬도 많이 받았지.. 볼펜모양도 멋스럽고,실용적이라 평생 간직하고,수한이를보는듯.. 수한이 한테 미안한 생각,빚진자로, 갚을 길은 좋은글 많이 써서,많은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은혜가 되는 책을 만들께 ... 볼펜 2004-06-10 오후 1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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