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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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그 무서운 메콩강가에서 잃었던
아들의 그림자 가슴 저미는 큰 슬픔 간직하며 말씀 읽고 기도로 지내 온 아들 잃은 엄마의 하소연 평생 가슴에 묻고 또 묻고
묻으면 흐르는 눈물 닦고 또 닦으며 세월호의 비극 앞에 애통 하며 기도 합니다 실체라도 엄마 아빠 곁으로 돌아 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하늘이여 !이 땅 위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 나지 않도록 |
세월호의비극(4) |
2014-04-19 오후 2:5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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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차가운 손이라도 한번 잡고 싶으리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내 피붙이 인것을 제발 따뜻한 밥 한그릇이라도 먹여 보내고 싶은 이 어미의 간절한
소원이란다 하나님! 저 어린것들이 못된 어른 만나 큰 꿈도 꾸지 못한 채 떠나 보내기는 너무 아픕니다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마지막 차가운 손 이라도 한번만 만져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 다시 |
세월호의비극(3) |
2014-04-19 오후 2:4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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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야 ! 침묵만 지키지 말고 암흑속에
떨고 잇는 내 아들 딸의 소리 듣고 있으면 어서 빨리 이 어미에게 돌려 보내어 다오 봄꽃 일그러진 4월의 밤 애간장 녹아
내리는 가족에게 돌려 다오 이렇게 두 손 모아 간절히 간곡히 빌빌어 본단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은 우리 아들이요 딸이란다
얄미운 세월호야 제발 정신 차려 암흑속에 울고 있는 우리 아들 딸 |
세월호의비극(2) |
2014-04-19 오후 2:4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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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용서 해 주소서 어린아들 딸 지키지
못한 어른들을 책망 하소서 대한민국 희망 꿈나무들 꺽어 버린 우리 어른들 고개 숙여 에도 합니다 가슴이 찢어 지는 아픔과
고통 하염 없이 흐르는 눈물 그 눈물 조차 닦아 내기가 부끄럽습니다 어찌하여 이 어린 아들 딸의 비명소리조차 가까이 들을
수 없는 참담한 비극 앞에 목 놓아 우는 이 어미 아비의 심정 알고 |
세월호의비극(1) |
2014-04-19 오후 2: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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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추억 묻고 묻으며 새롭게 비상하며
꿈 꾸는 한신의 새 성전 우리들의 꿈나무 무럭 무럭 잘 자라도록 깊은 기도와 안전한 공사 되도록 기도 드리며 4월4일
대체예배당에서 금요 철야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201444데이 한걸음씩 새성전 향해 나아가는 한신의 성도님! 새성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새성전 |
2014-04-04 오후 11: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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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 성전앞에서
기념촬영 마지막 예배드리는 날 눈물로 기도 아픔이 더 크게 가슴 깊숙이 자리매김 되었다 눈물과 아픔을 딛고 더 큰 사랑
주실 그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며 숨결 있는 날 까지 기도하고 은혜롭게 하루를 천년같이 가꾸는 한신의 성도 되리라 |
한신의역사(3) |
2014-04-04 오후 11: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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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들과 신나게 두 손 잡고 파송예배드리고
웃으며 떠난 보낸 태국단기선교사로 교회앞마당에서 "잘 다녀 오곘다고 떠난 그아들은 태국쌍아우마을
메콩강물에 묻고 순교비만 덩그러이 정문 지키는 파수꾼으로 아무런 말도 없이 눈.비가 오나 비람 부나 365일 지켜온 세월
잠시 잠간 동안 한 켠에 머물며 새꿈을 꾸어 봅니다 |
한신의역사(2) |
2014-04-04 오후 11: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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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정 들었던 의자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성전 구석마다 은혜 받고 사랑 받았던 만민의 쉄터, 안방보다 더 평온한 성전에서 기도로 눈물 흘렸던 그
곳은 역사속에 기록하며 조용히 아주 조용히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펼쳐보는 10년전 나에게는 |
한신의역사(1) |
2014-04-04 오후 10:4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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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가문을 친구로 가까이 주심을
감사합니다. |
유기영 |
2014-03-26 오후 9:3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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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고맙다 수한아. 귀한 너의 삶이
나를 살리는구나. |
백상익 |
2014-03-24 오후 2: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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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사의 귀한 발걸음 복된 발걸음 주님과
함께 다녓던 쌍아우교회와 마을에서 두 선교사님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예배 드릴 수있는 축복도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선교의 불꽃 여원토록 타 오르소서 ..... |
10주기를맞이하며(2) |
2014-02-28 오후 3:0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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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금쪽 흘러 19세소년이 29세청년으로
바꿘 10주기를 맞이한 뜻깊은 2014년이다 얼마전에 놀란 가슴 부여 안고 달려간 태국땅 쌍아우마을에
주님과 함께 잘 살고 있는 아들 말없이 흘러 가는 메콩강물 바나나잎 교우들 어르신들 변함없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그곳에
머물었던 5박6일동안 눈빛으로 적신 그 사랑 잊을 수가 없었다 기도하며 10주기를 묻고 |
10주기를맞이하여(1) |
2014-02-28 오후 2:5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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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이다 말들 하지만 죽음은 누구나 다
슬픔이다 이 세상에서는 다시는 뵙지 못하고 들을수없는 음성 저 멀리 나그네 길 떠난 그 길에 쓸쓸하고 애잔한 가을 허전한
내 가족이 어디쯤 방황하지 않도록 기도 드리며... 믿는 믿음 안에 천국 소망 꿈꾸며 ... |
천국이사(2) |
2013-11-09 오전 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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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그렇게 이뻐하시던 할머니께서
천국으로 이사 가셨다 작은 병마에 시달리다 가셨지만 이제는 고통도 눈물도 없는 영원한 안식처 / 노오란 은행잎 가을을
수놓은 본향길 천성 향해 부르는 찬송소리 여울진 11월2일 새벽4시15분 91세로 천국으로 이사하신 할머니 / 수한아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 천국에서 행복한 삶 누리도록 기원할께 ... |
천국이사(1) |
2013-11-09 오전 1: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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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픈 9월 가을밤은 깊어가고 한낯은
뜨거운햇벷에 고개 숙여 웃는 척 살아 온 세월 또 다른것으로 가슴 저리는 자리 하늘에서 지켜 보는
아들의 음성 그래도 지울 수 없는 아픔에 또 눈물 흘릴게 하는 분위기에 .... 하나님 ! 너무 아파요 |
9월의밤 |
2013-09-10 오전 12: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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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하늘 / 바닷가
웅얼웅얼 노래하는 파도소리 / 머언 여정에서 돌아 온 친구 처럼 / 천년햇살에도 시들지 않을 7월의 노래 / |
7월의노래 |
2013-07-06 오후 11: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