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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한아!설날이라서 할아버지께 세배를 드렸지? 수헌이형 휴가 나오며 주라고 세배돈을 주셨다 마음이 아프고 수한이생각에 눈물이 난다 수원 수민 사촌들도 다 함께 설날을 맞이 하여건만 천국에서 외롭게 쓸쓸히 설을 맞이하는 아들생각에 눈물이 난다.정말 보고싶구나...사랑하는 우리아들 안수한아! 목이 터저라 부르고 불러 하늘저멀리 까지 부르리... 세배돈 2006-01-29 오후 4:25:10

  

  살아오겠지 기다림속에서 보낸 2년세월/한번만 만져보고 떠나더라면 /눈물로 아들 얼굴 그려 본다./메콩강물위에 흘린아들눈물담아 /목이 메이도록 우리아들 수한아! 불러 본다/메아리만 허공에 떠다니며빈가슴 채울길 없다./영상에서 웃고 있는 너의 모습 /평생 갚아야 할 죄인엄마 /오늘은 기도원에서 꿈이라도 한번만 보여 달라고 애원 기도드렸지 / 우리아들 안 수한! 2주기추모예배를드리며 2006-01-23 오후 9:36:16

  

  두순교자가 뿌린 밀알/알곡열매 맺어 /라오스 주민 16명이 교인되어 /충성된 주의 백성으로 함께 한 그들 위에 기쁨을 나누리라/2년의 세월이 헛됨 없이 하나님의 성전에 엎드려 기도 하는 그 모습 보고 눈물이 난다두순교자의 흘린 고귀한 보혈의피 헛되지 않으리... 쌍아오교회 2006-01-18 오후 9:08:01

  

  단기선교사 공연 볼려고 일년을 기다려고... 무대도 많은 경비를 투입하여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미안하여 사과의 말을 전하였다. 교인들과 마을사람들까지도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싶었는데...쌍아오교회목사님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 ..내년에는 더 멋진 프로그램을 갖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착하고 진실된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정을 나누며 쌍아오교회 2006-01-18 오후 8:29:07
     바쁜 일정 쪼개어 함께 추모예배에 참석한 7차팀 정말 감사하고 고마워요.아픈가슴 어루 만져 주며 눈물 흘린 형제 자매들 "수한이 위해 기도 할께요" 위로의 말만 듣고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함도 죄송 할 뿐입니다. 하지만 쌍아오마을에서 펼치는 공연이나 복음전도하는 프랜이 없는것은 정말 서운 하고 아쉅다. 내년을 기약하며... 7차태국단기선교사 2006-01-18 오후 8:17:24

  

  엄마 그리워 울은 저 메콩 강물 / 목이 붓고 눈이 퉁퉁 부은 강물위에/ 아들 돌아 올 줄 기대하며/띄우는 흰 국화꽃/ 수한아! 이 꽃잎 따라 찾아 오겠지.../ 향긋한 꽃내음 맡으며 2년의 세월이 흘러 가지만 /아들 그리움은 변함이 없으리/평생 그 강물위에 목놓아 아들 이름 부르리.../ 말없이 흘러가는 메콩강물위에 흰 국화꽃 띄우며... 흰국화꽃을띄우며 2006-01-18 오후 8:03:09

  

  살아생전 평생 입어 할 검정 옷/ 쓰린 가슴 감추고 /눈물로 눈물로 / 옷깃을 적시고 / 복에 겨운 그 아들 십구년/함께 지냈던 시절/되돌길 없어 가슴에 묻고 /평생토록 검정 옷 입고 / 죄인의 마음으로 살아 가리라/ 검정옷 2006-01-18 오후 7:46:46

  

  더 전도하여 하나님 집을 뜻깊게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성전이 되길 기원 합니다.손에 흙 묻히지 아니하고 편안한 생활에 고생 하기가 싫어서 방치된 그 모습은 참으로 애통 하고 통곡 할 뿐이다. 태국에서(3) 2006-01-18 오후 7:33:48
     더 가까이 친하여지고 한형제처럼 다가오는 그사람들...짧은 일정속에서도 긴시간을 보낸것처럼 공통분모를 찾았다.비어 있는 한국교회에 가서 일년 묵은 먼지 털고 대청소를 하면서 하나님집을 왜 이렿게 방치하고 내버려 두었는지 안타까운 마음 가득하다.내.외형적으로 잘 지은 하나님집인데... 욕심만 잔뜩채우지 말고 다른방법으로 구하여 채우면 울고있는 영혼 한명이라도 태국에서(2) 2006-01-18 오후 7:27:22

  

  2주기추모예배 드리고자 태국을 다녀왔다.가슴속으로 흐르는 피눈물 감추고 설레이는 마음과 즐겨운 발걸음으로 또다시 찾은 그곳 모두들 반갑게 맞이 해주는 마을 사람들...오랫동안 헤어진 친인척보다 더 반갑게 맞이해주는 쌍아오마을사람들.. 하지만 메콩강물은 지형이 많이 변하여 퉁퉁 부은 강물로만이 체워져 아픈 가슴 더욱 더 아프게 눈물만 흐른다.서투른 태국어로 태국에서(1) 2006-01-18 오후 12:18:51

  

  우리부모님들은 평생 쌍아오마을을 잊지 않을것 입니다.못 오게 막는다고 못 오실 분이 아니지요? 제가 이곳에 차가운 강바닥에 갇혀 있는데 ...외롭지 않게 하실분이랍니다.울고 가는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면 수한이도 하늘에서 많이 많이 울고 있을것예요? 회개하고 속죄하는 선교사가 되어야지.. 참으로 애통 하고 억울 합니다.하늘에서 들려 주는 수한이 이야기들 하늘에서울고있는수한이이야기들(4) 2006-01-18 오후 12:01:04

  

  우리부모님과 현진부께서 한국으로 가실 때에도 공항에 나오셔서 "정말 죄송하고 용서해 달라고 " 비는것이 상식인데 나타나지 않으시는 뜻을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유가족들 두번씩이나 죽이는 역할 할려고 태국선교사 가겠다고 하셨나요?우리부모님 2년동안 가슴아파도 많이 참고 조용히 속으로 피눈물흘린 분들인데 .. 하늘에서울고있는수한이이야기들( 2006-01-18 오전 11:42:48
     추모예배드리는 시간에도 박훈선교사는 관광지에 여행 온 사람의 복장차림과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은 냉혈동물과 철면피같은 모습을 보고 " 저 수한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우리엄마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울고 우리아버지도 무척이나 화가 나서 견딜수 없는 분노를 퍼뜨려도 끝까지 참고 참아야지...부모님께대항하는 모습도 실망스럽고 다시 한번 생각 할 문제이라는것.. 하늘에서울고있는수한이이야기들(2) 2006-01-18 오전 11:31:28

  

  박훈선교사! 우리 부모님을 왜! 피눈물 흘리게 하십니까? 수한이 보고 싶어 일년만에 찾아온 쌍아오마을..마을사람들은 변함없이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하는데..그때그당시 하늘나라 가게 만든 당사자들은 나타나지도 아니하고 계획적으로 교우들 참석도 배제시키며..담임목사님내외분 장로님께서 친히 오셨는데도 숙소문제부터 단기선교사 프로그램조차도 다른방향으로 유도하고 하늘에서울고있는수한이이야기들(1) 2006-01-18 오전 11:20:15

  

  너무 보고 싶어 단걸음에 달려 가고 싶은 마음 일년 내내 간직하지만 자주 못가서 정말 미안하다 수한아! 새로 오신 담임목사님내외분과 함께 쌍아오마을로 향하는 이 발걸음이 기쁨과 눈물이 난다.가없은 수한이를 위하여 추모예배 드리고 기도시간을 갖고 뜻깊은 날이될것이야....하늘 우편에 앉아 활짝 웃는 우리아들 수한아! 건강한 모습보여 줄거지 정말 보고 싶다. 수한아! 2006-01-11 오전 12:13:45

  

  수한이 고향 쌍아오마을 추모예배 드리러 갑니다.아들 만나고 가슴에 간직한 대화 나누며 보고 또 보고 일주일 동안이라도 회포를 풀고 마을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며 복음 전도...그동안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모래사장은 그때 그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설레이는 가슴 부여 안고 떠나는 땅끝마을 / 좋은 일만 일어나게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쌍아오마을 2006-01-11 오전 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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