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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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수업을 마치고 너무 허전하여 혼자서
중얼거리는 말인즉, 수한아! 엄마가 너 가까이 가고파서 어려운 역경과 피곤함도 꾸욱 참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기쁨과
아픔으로 흐르는구나 ...메콩강 어느구석에 혹시나 있을까? 이름 모를 곳에서 "엄마 " 찾고 있을까, 수한아! 조금만
기다려라 다시 한번 널 찾으러 가마 ? 이 엄마는 너무 보고 싶어 견딜수 없는 |
영혼의대화 |
2005-04-28 오후 10: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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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밤길은 조급한 마음 한걸음 내 딛을
때 마다 울컥이는 가슴 달래며... 별빛이 반짝이는 밤 하늘 지켜 보며 그리워 하며 ...어디만큼 따라 왔는가 그대는
아직도 할일이 많다고 전해 다오 어두운 밤길은 내일의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을 갖고 걸으리라.. |
밤길에서 |
2005-04-28 오후 1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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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묻고, 가슴에 묻고, 눈물과 기도로
묻어둔 이름, 주님께로 향하신 권사님의 걸음이 아름답습니다. 뵌 적은 없지만 권사님 화이팅입니다. |
안양이정옥 |
2005-04-26 오전 10: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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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시 낭송회의 밤 많은 분들이 참석 해
주셔서 은혜가운데 마침을 감사드립니다. 한신청년부 자매님 시 낭송 프로의 경지로 앞으로 희망 행복 보입니다. 충분한
연습시간이 조금만 있었더라면 외우면 더 멋질텐데 아무튼 잘 하셨어요 많은 협찬 감사 드리고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함께
낭송하는 영광을 갖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한신청년부 화이팅! |
나들이시낭송회 |
2005-04-26 오전 7: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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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봄 꽃으로 천지를
장식 하여 축하하느라고 모두들 바쁘구나 시원한 분수 물줄기는 가슴을 촉촉히 적셔 주는듯...화창한 날씨지만 우리수한이는
좋은것도 못 보고 행복함도 못 누리고 떠난 그 모습만 생각 하면 가슴이 저며 온다.앞으로 십년 후에는 예쁜아가씨와 결혼
할텐데...수한아! 마음이 시린구나.. 아들아! 목소리라도 들려다오 |
결혼식 |
2005-04-24 오후 8:3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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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고싶다.그동안 어떻게 지내고있었니?
매일사진으로 아들 얼굴보고있지만 아무 말이 없구나 수한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나는구나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가슴이
아프단다.아들 만나고 싶어 열심히 살아가는데 너무 장애물이 많고 넘어야 할 산이 정말 험하고 고달프구나..지난시간이 자꾸만
떠 올라 미안하고 가엾은 생각만 가득 하구나 아들아! |
수한아! |
2005-04-22 오후 11:5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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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흰색을 좋아했던 아들 수한이
추운겨울에도 흰양말 신는다고 무척이나 다투고 야단 맞았지? 너무 미안하여 눈물이 난다 네가 좋아했던 모습 그리며 흰색을
사랑하게 된 못난 엄마 ㅇ용서 해 다오 아들아! 흰색 옷 많이 사서 보내어 줄께 어느곳으로 보내야 할지 주소 알려 다오.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연락해라............. |
흰색 |
2005-04-19 오전 12:4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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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만남으로 태국인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가난하게 살아가는 인정많은 사람들 함께 태국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었다.기도와 말씀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
주일이었다.그들을 보면서 쌍아우마을 사람들을 보는듯 무척이나 반갑웠다,짧은 만남이지만 긴 만남인양 헤어지기 싫을 정도로
아쉬워 했었다.다시 만날 그날 까지 사왇디 카압 |
만남 |
2005-04-17 오후 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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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4.2일자기사)를 보시고 어떤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들이 전화를 주셨다. 많은 은혜와감동을 받았다. 그 전화 받고 너무 감사하였다.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까지 주셔서 수한이 영혼도 덜 외롭고 평안한 하늘나라에서 기뻐 하리라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힘 다는데까지 도울수
있으면 돕고 싶다. 밀알의 씨앗이 큰 열매 맺는 그날을 약속하며 .. |
전화 |
2005-04-15 오후 5: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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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추도예배를 드리며 몇명 안 되는
가족들도 다 모이지 못 하여 친척마저 모이지 않았다. 너무나 쓸쓸하고 괴로운 시간들이 흘렀다 어른들이 차례와 질서를 잘
지켜야만이 순조롭게 될텐데...수한이라도 내곁에 있었으면 많은 위로가 될텐데.. 외딴섬에 집 한채 덩그라니 불 밝히듯..
수헌이라도 가까이 있었으면.... |
추도식 |
2005-04-15 오후 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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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치 못한 언어라 엄청 힘 들고 고달프기도
하지만 사명과 목적으로 하는 그마음 받아 주옵소서.. 아들 그리움에 지쳐서 빚진자로 그곳으로 가야 할 ,,평생 갈곳이라
꼬옥 해야 할 공부이었기에 시작하였다. 끝까지 빠짐없이 참석 할 수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옵소서 아들고향으로 쌍아우마을을
위하여 갈것입니다 수한이와 영혼대화도 나누고 믿지 않은 영혼들을 위해서 |
태국어공부 |
2005-04-13 오전 1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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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향 가고픔에 기쁜마음으로 훈련
받느라고 시간이 금방 흐른다 늦은저녁시간까지 힘도 들지만 꾸욱 참고 아들 만날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훈련 받고 있단다
수한이 얼굴 떠 올리면서 내딛는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훈련 받을 동안 어려운 일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
평신도선교사훈련 |
2005-04-12 오후 11:5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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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여름날씨처럼 덥구나 수한아!
막내삼촌 애기 첫돌이라 함께 식사하느라고 온 가족이 모였다.이런날 일때마다 외롭고 쓸쓸하구나 보고픔에 견딜 수가 없다
흐르는 눈물 닦으며 축하인사 나누었지? 수한이가 좋아하는 갈비 눈물로 썰고 목에 넘어가지 않구나 너무 보고 싶구나 ?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아들이니라.... 시린가슴 달래며... |
수한아! |
2005-04-08 오후 10:5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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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오늘은 아버지 생신인것 알고
있었지? 형이랑 부모님 생일 열심히 챙기고 축하 해 주었지 창 밖에는 봄비마저 엄마가슴을 적시는구나 아들들이 내 곁에
있었다면 즐거운 날 일텐데...형은 군 생활에 바쁘고 작은아들 수한이는 너무나 먼 곳에 있어 오지 못하니 정말 쓸쓸하고
매우 외롭단다.보고 싶으니 전화 한 통화라도 들려 다오 수한아! 비 맞고 다니지마 |
생일 |
2005-04-06 오후 11: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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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젊으시고 아름다운신 권사님
감사합니다.문자도 잘 받고 격려 고맙습니다.수한이를 위하여 칭찬도 많이 해 주셨던 지난 시간이 새삼 떠 올라 적어
봅니다.영혼과 사랑의 고백 자주 올려 주셔요? 봄비가 촉촉히 적셔 주는 이 봄에 노오란 산수유 피는마을에서 다시 한번 삶을
닦고 닦아 봅니다. |
경명자권사님 |
2005-04-06 오후 11: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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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너무 많이 보고싶구나 증조부.모
산소를 이장하느라고 새벽 4시부터 서둘러 원주를 다녀 왔다, 아빠께서 예배인도 하시는데 너무 잘 하셨단다.날씨도 너무
따뜻한 봄날이었지? 친척들도 많이 참석하고 엄숙한 하루를 보냈단다,2년전에 수한이와 함께 다녔던 그 장소 기억 하고
있지?비석에 새겨진 " 증손자 안 수한이름 보고 눈물이 난다. 살아있는 아들 수한아 |
이장예배 |
2005-04-05 오후 8:5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