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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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것같다
너라고 현진이에게는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면서도 자주 찾아오질 못했어 그일이 있은지도 벌써 1년니 다되가는구나 교회에는
순교비도 세워지고 도서관도 생겼지만 나와 현진이를 대신할순 없는것같애 그리고 이번에 태국6차 선교팀이 모임을 가지고
있단다 이번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기도많이해줘 사진에있는 웃는 모습이그립구 |
태국5차단기선교 |
2004-11-29 오후 3:2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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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나 비록 너를 알지는 못하나..
너의 그 따뜻한 웃음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적시우는 구나.. 너의 모습에서 주님의 사랑이 넘쳐남을 느끼는구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안수한순교자님 |
2004-11-29 오전 11: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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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까지 엄마곁을 떠나기가 싫어 내옆에
누워 팔베게배고 잠이 들곤 하였지? 엄마품이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는 그 목소리 듣고 싶다.차를 타도 뒷자리에 누워
여드름 짜며서 많은 이야기 나누며 엄마품이 너무 좋아요 폭신폭신한 엄마다리도 너무 편안해요 그 목소리는 먼곳에 있는
메아리로 들릴뿐이구나. |
엄마품이좋아 |
2004-11-27 오후 11: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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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도서관 상징을 위하여 동판 모형을
보았다.활짝 웃는 모습이 좋아 선택하였으나 얼굴전체에 통통한 모습이 보이지 않아 무척이나 안타깝구나 힘들게 입시공부하느라고
마음과시간이 없었지? 이런저런 생각에 갈수록 눈물이 나온다.추운날씨가 되어도 수한이생각에 핑 도는 뜨거운 눈물 미세한
부주의에 의하여 엄청난 아픔과 눈물로 일평생 짐지고 천국으로 향해가리 |
눈물 |
2004-11-27 오후 10: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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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버지이시여! 저에게도 이런 슬픔이
있을수가 있습니까혹시나 기대하면서 기다려도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중단했던 모임도
참석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좋은작품 책에 기고하면서 얼어 붙은 가슴 녹이며 눈물바다를 이룬 시낭송회 다 읽지못하여 중간에
다른사람이 대신 읽었단다. 수한아! 엄마는 시로 마음을 달래고 있는것 알고있지 |
시낭송회 |
2004-11-27 오전 1: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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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불던니 나무가지는 옷을 벗고
두터운코트를 기다리듯이온 몸도 으시시 춥고 마음도 추워 따뜻한 온돌방도 기다려지고 남은 나뭇잎마저 다 떨어지면 눈보라치는
겨울이 오겠지 새해가 오면 우리아들이 보고싶어 쌍아우로 갈려고 온 정신을 준비하고 있지?벌써부터 마음은 쌍아우에 가서 있지
가슴에 묻어 둔 아들도 만나고 마을주민도 만나 아들보고픔에 얼굴 그리며.. |
나뭇잎은떨어지고 |
2004-11-21 오후 4:5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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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둥글 둥글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는것이 인생살이인것이라 네모는 참 좋은데 삼각형은너무 싫다 그 이유는 네가족이단란하게 오손도손정답게 19년살았지
10개월전에 한명이 흔적없이 사라져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고있으니 애통한마음, 뽀족한삼각형보다는 네모가 좋은데 아무리
맞추려고해도 안 되니 안타 깝구나 기도하고 기다려야지? 보고싶은마음도 접고 |
삼각형은싫은데 |
2004-11-18 오전 12: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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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아! 하늘나라 떠난것을 깜박잊고 평소에
있을때와 똑 같이 행동하고있단다.교회에서하는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여 수험생을위한기도했었지?수한이이름도 부르고 수원이름도
부르고 흐르는 눈물흠치고 기도 기도 뜻깊은기도 하나님만이 알고계시겠지 그 기도를 위하여 꼭 이루어 주시겠지? 물기 젖은 그
기도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면서 ...................... |
기도 |
2004-11-17 오후 11:3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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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틀림없이 흘러만 가는데 활짝 웃는 그
모습,그 목소리는 어딜 갔는지 어느곳을 가도 즐겁지 않고 텅 빈 그 자리만이 덩그라니 비어 있어 주인공은 어디 갔지
하루종일 찾았도 허공만이 지키니 너무 허망해서그 자리가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커어 보이는지 직접 당해 본 사람만이 아는
아픔이라 하나님도 아시는 이심전심이라 쌍아우 아들 고향가는 날만 손꼽아기다리며 |
이심전심 |
2004-11-16 오후 11: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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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쳐다보다가 넘어지고 또 다시 발목을
삐꺽하여 굽 낮은신발로 다니고있다.수한아! 사촌동생 수원이도 내일 수능시험본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동생을위하여
천국에서 기도하고 있겠지 가까이 있드라면 학교에서 응원해 주고 격려 할 우리아들일텐데 정말 아쉽고 안타깝다.눈물만이 할
말이 없다수한아! 네 친구들 모두가 좋은성적이 나와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 |
수능시험 |
2004-11-16 오후 11: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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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 내일은 수능시험날이야 작년
이때 떡, 엿 휴지 등 여러가지 선물받고 좋아했었지 1차로 수시합격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하여 친구들이 부러워하기도
했지 수한아 작년 생각에 눈물이 난다.따뜻한 보온도시락에 점심과 따뜻한 물을 넣고 어머니 다녀 오겠습니다 꾸벅 인사한 그
목소리 듣고 싶다.지나가는 고3년생을보면 혹시나 우리아들인가 싶어 |
수능시험 |
2004-11-16 오후 10:5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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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은 바빠서 아침부터 서둘러야 한다
1부예배성가대활동과 4부 청년예배, 공부(창작활동 ) 저녁예배까지 참석하므로 너무 바빠서 간혹 피곤도 하지만 말씀으로
새로운 힘을 얻고 한 주간을 부딪치고 살아야만 하니까 아무튼 주일이 기다려지고 설레이기도 한다. |
주일은바빠요 |
2004-11-14 오후 11: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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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보고싶은마음이 짙어진다.수한아!
무엇으로 도 위로가 안 된다.엄마스스로 달래수 밖에, 글을 쓰고 사진을 보며 또 눈물이 나와 견딜수가 없구나 하늘아래 이
보다 더 큰 슬픔이 있을까?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 든다.혹시나 돌아 오는 줄 알고 전기불을 끄지 않고 얕은 잠에 기대어
본단다. 수한아! 목소리 듣고 싶다. 엄마 큰소리로 한번만 불러다오 |
수한아! |
2004-11-14 오후 11: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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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밤에선교의 밤에
참석했다.군선교부, 해외선교부, 국내선교부 모두가 활동도 잘 하고있어 마음이 뿌듯하더라 수한아 너 이야기 많이
해단다.메콩강화면이 떠 올르며 너의 사진이 나타나서 마음속으로 울었단다.멋진 비젼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 할
뿐이다.너랑 가까이 있으면서 대화를 나누며 떡을 떼는듯 멋진 선교의밤이라 아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
선교의밤 |
2004-11-14 오후 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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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란다
너는 추워도 덜 타는 편이었지 멋부린다고 한 겨울에도 반바지도 입고 흰색을 무척이나 좋아 했었지깔끔한곳을 유난히도 즐겨
하고 단정한모습만이 엄마생각에 가득하다 다행히 태국은 따뜻하고 더운곳이라잘 견디고 음식도 맛있게먹고 선교활동도 잘 하였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엄마는 무척이나 안심이 되었지 |
날씨 |
2004-11-12 오후 7:3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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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부 기도소녀 감사합니다.순교자를
위하여 태국을 결심한것은 정말 은혜스럽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적 봉사 본 받아 6차 단기선교가 불꽃사명으로활성한 되고영원히
무궁발전 하여 헛된 순교가 되지 않도록 기도와 봉사로 청년부 여러분의 힘찬 기도부탁드리며 기도 하겠습니다. |
기도소녀에게 |
2004-11-11 오전 11:4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