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문 글 |
내 용 |
올린분 |
올린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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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이가 활짝 웃는모습사진과 밝은 화면으로
바꾸어 주심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계속해서 좋은 글 많이 써서 우리 수한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른 분들도 좋은 글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갑자기 쌀쌀한 날씨가 된 것 같아 감기 조심 하셔요.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서늘한 가을 밤에.... |
감사합니다.(1) |
2004-10-02 오후 10:4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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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불러 보아도 /듣기 좋은
음악소리 같구나/열아홉 세상구경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천국유학 바쁜공부중이라도/수한아! 작은 소리로 불러도 /잠만 자지
말고 /뒤돌아 볼거지?/씩씩한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사랑하는 안 수한아!/한신교회 04또래 청년부 화이팅 만세 /내일 4부
예배시간에 꼭 만나자/수한아! 시간 맞추어서 본당 4층에서 /늦지않겠지?/ |
수한아! |
2004-10-02 오후 10: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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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비 무서워/한잎 두잎
떨어지는/푸른 나무잎/빠른 세월 다가와/ 10월에 첫 사랑 문을 열고 /아픈 가슴 /세월에 묻고/8개월 이라는 무거운
몸으로/이리 뒤척 저리뒤척 /세월의 뒤안길에 서성이며.. /바람속에 휘날리는 10월 2일날에./아들 보고픔에 /엄마가
부르는 노래/서투른 박자에 귀 기울이며../ |
세월 |
2004-10-02 오후 10: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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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중충한하늘아래/늘어진
코스모스,백일홍/흙먼지 묻은 인사하며/하늘과땅 통곡소리/눈물양념 섞인 성묘길/뼈중의 뼈,살중의 살/매일 안고 딩구는 지난
날들이 그리운 그 길에서/조상님께 순교자엄마 신고 합니다./눈물이 눈물이 눈물로/순흥안씨,편안한안 빼어날수 붓한,높이 날
한/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강원도 원주 무실리/물기 빠진 대추나무/움크린 늙은 호박/ |
성묘길 |
2004-09-28 오후 9:2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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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듣고 울먹이시더라/즐거운 명절 되셔요
/목사님 건강 하시고열심히 태국어 배운시고 승리 하셔요?/수한아! 눈물이 비 내리듯 /온 몸을 적시는구나../지금이라도
당장 쌍아우 마을로 달려 가고싶은 심정이란다./수한아! 마음은 그곳에 두고 왔지 몸은 이곳에서 바쁘게 살아 가지만 /많이
많이 건강해지면 수한이 곁으로 달려 갈께/수한이는안부전화도 안 하니? |
안부전화 |
2004-09-27 오후 7:4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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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태국에서 박훈목사님이안부
전화하셨다./태국은 지금 우기철이라 모래밭 전체가 강물로 /수한이가 있을 당시보다 몇배 불어난 강물로 모래밭이 보이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쏟아지는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지/권사님! 힘 내시고 수한이를 위해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한국가면 찾아
뵙겠습니다.두분 다 건강하셔요/어제는 수한이 생일파티를 청년부와 함께 그 소식 |
안부전화 |
2004-09-27 오후 7:3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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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형아 면회하고왔지/동생 생일
못 챙겨서 그런지 다른 때 보다/얼굴이 초췌한모습과힘이 없어 보이더라/갖고 간 음식도 제대로 먹지 않고 /슬픔에
잠겨/엄마가 많이 위로하고 왔지 /불면증에 시달려 피곤 해 보이더라/무거운마음에 발걸음조차 흔들거려 /다른날 면회 보다
몇배 힘이 들었지/수한아 ! 형아를 위로 하고 기도 해 줄거지 착한 동생/ |
면회 |
2004-09-27 오후 7: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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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꿈속에서라도 " 엄마 "
한번만/불러다오/무정한 아들아!/이 다음에 천국 가서 /말 하려고 /알토랑같은 무정한 아들/둥근 보름달에게 /수한,수한,
/추석연휴에 /집으로 전화 걸 시간/ 단 몇 분이라도 /여유가 필요하다고 할께? |
무정한아들 |
2004-09-27 오전 12:3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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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구년 삶 살고파/모자간에 인연
맺으냐/ 이 무심한 아들아!/왜, 왜, 왜,/엄마 가슴에불 지러 놓고/삼백육십오일 /긴 긴밤 /애 간장 녹는 소리/어느
하늘밑에 서서 울지 말고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보여 주지/얄밉고 가엾은 우리 아들아!/무서운 메콩강 강물이 /너를 붙잡고
있어 힘이 드니/바보 같은 어른들이 지켜 주지 못해 /무심한 아들아 미안 |
무심한아들 |
2004-09-26 오후 11:4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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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떠올라 작년이 무척이나 그립구나
/평소에 진작 이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엄마 미워 하지않겠지 /오늘은 절대로 울지 않고보내려고 해도 눈물이 나와 견딜수가
없다 수한아 예쁜 꽃바구니선물도 너무 감사하고 청년부들이 많이 협조 해준것도 감사 /수한아! 오늘 분명히 생일 잘 치루었지
서운한 마음 갖지 않겠지 / 내일은 형 면회 다녀 올테니 |
다과회 |
2004-09-26 오후 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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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 안수한선교사생일을 축하합니다.
청년부전체가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주인공 없는 생일파티 /수한이는 보고 있었는지 천국유학중이라 바빠서 불참이라고/ 청년부
형 누나 또래 목사님 모두들 맛있게 먹는 모습보고 뿌듯하고 수한이가 옆에 앉아 먹는것 같아 웃음으로 시간을 보냈지 /수한아
8개월 시간이 흘러도 작년에 수한이가 가까이 있으면서 지내던 그 모습 |
다과회 |
2004-09-26 오후 4:5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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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아들 보고픔에 잠 못 이루는
밤에 눈물로 당신께 애원합니다.내딛는 발걸음에도 눈물이/ 아이 이름부르며 눈물이 /잊어야지 눈을 감아 도 눈물이/눈물이
눈물이 눈물이/주님 이 눈물을 닦아 주소서 /아들 잃은 엄마의 철없는 하소연/어떤 벌이라도 받겠습니다./아들만 돌아오기만
하면 /눈물이, 은혜의 눈물로 변화시켜 주소서 /못난 여종의 눈물로 기도 |
눈물이 |
2004-09-25 오후 5: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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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많이 먹고 찬 음식은 많이 먹지
말아라/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라 중간온도가 소화도 잘 되고 영양섭취도 잘 되단다.용돈 보내는 라인이 없어서 어떻게
/할머니께서 주신 용돈 /엄마가 잘 보관히여 은행에 저금 해줄께 /수한아! 이런 일이 현실이었으면 온 동네 잔치 열고
마음껏 춤추고 기쁨의 노래 부르고 싶구나/수한아!뜻깊은 추석연휴 잘보내고울지말고기다려라, |
추석연휴 |
2004-09-25 오후 5: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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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년 추석에는 입시공부 하느라고
원주에 성묘도 못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뵙지못하고 혼자서 쓸쓸한 추석연휴를 보내지 올 추석은 수한이와 함께 원주 큰댁에
가서 추도식도 하고 성묘도 할려고 손 꼽아 이날을 기다렸는데 귀여운 작은 아들 얼굴 여드름 짜면서 신나게 고속도로를 쌩깽
달려멋진 연휴를 보내려고 했었는데 수한아! 천국에서 송편도 많이먹고 갈비찜도 |
추석연휴 |
2004-09-25 오후 4:3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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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한아! 눈물이넘쳐 담을 수가 없구나
너무 보고픔에 혹시나 책상앞에 앉아 컴퓨타 하 는 줄 알고 퇴근 발걸음을 재촉하며 선물 보따리 들고 걷다가돌모퉁이에 걸려
넘어져서 그 자리에서 한참을 일어 서지 못해 발목도 아프고 수한이가 손 잡아 주는 줄 알았지?깊은 착각속에 집에서 이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 모두들 부모님 뵈러 고향가고 할머니뵈러가는데 |
추석연휴 |
2004-09-25 오후 4: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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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면 울 수한이 생일이다/수한이가 이제
20살인가 21살인가 ../누나가 너무 무심하내 그냥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벌써 많이 컷구나 /울 수한이는 미역국 보다
스파게티 피자를 더 많이 좋아 하는걸로 아는데...누나 기역이 맞는지...수한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하구 많이
그립다... |
누나 |
2004-09-25 오전 6: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