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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올린분 올린날짜
     수한아 ! 보고싶어지 엄마가 작품 써느라고 너무 바빠서 찾지 못했다.제법 가을 날씨가 되어 중긴 정도 옷을 입고 다닌다 수한이는 반팔 옷은 안 입고 다니겠지 활짝 웃는 사진 보니까 엄마도 웃을께 아들아 미안하고 부비고 살았으면 참 재미 있게 즐겁게 신나게 수한이와 대화도 나누고 장래의 꿈도 이룰 텐데 ....맛있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미안하고 미안해.... 미안하다 2004-10-24 오전 12:24:31

  

  안수한선교사님.. 다시금 태국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답니다.. 작년엔 눈물로 5차 태국선교팀을 보냈던 청년부 누나이지만.. 이번에는 안수한선교사님과 장현진선교사님이 보인 선교의 사명과 소명으로 선교를 지원하였답니다.. 주님 곁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있는 선교사님.. 6차팀을 위해.. 중보해주실거죠??? 기도소녀 2004-10-20 오전 12:56:41

  

  (2)곳간의추억을 되찾으며/한편 두편 새로운마음으로/아들과 영혼의 대화를 나누며/보고픔에 슬픔에 아쉬움에/작품 정리 하면서 /흐르는 눈물 가슴에 담고/원고지 위에 그리는 효자아들 얼굴/하늘 가는 맑은 가락 연주하며... /소망에 빛으로/ 사랑에 빛으로/이끌어 준 우리 아들아 /참으로 고맙구나 효자아들아!/먼 후날 천국에서 웃으면서 만나자/ 효자아들 2004-10-16 오전 10:00:50

  

  (1) 어릴적 부터 문학을 좋아했던 엄마는 /책과메모지 펜은 항상다정한 친구/십년전 등단의문도 잠시 닫고/경험이 보석이라는/삶의 체험도 느끼며 /세상일로 바쁘게/곳간속에 먼지투성이로/잠잠히 깊은 잠에 빠진 작품/흔들어 깨어 준 우리아들 효자아들/그 소식 듣고 /무서운 메콩강가에서/견딜 수 없는 슬픔에/지켜 준/신앙의힘 글을 쓸수있다는 생각과 귀중한 손/ 효자아들 2004-10-16 오전 9:44:59
     (1) 한방울 한방울 흐르는 눈물/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어스름한 불빛/낙엽에 묻힌 눈물/아들이 떠난 가을 /옷깃만 스쳐도 /우수수 몸을 떨었다./떨어진 낙엽 한잎 두잎/책 갈피에 끼우고/한방울 한방울 /떨어진 눈물 가슴에 닦으며/가슴에 닦은 눈물 /가슴에 묻어리 아들이떠난가을 2004-10-14 오전 1:04:18

  

  빗속을 걸으며 많은것을생각했다. 빗속에서면 나는 늘작은새 작은가슴이된다.자꾸 건조해지는마음을 빗속에 촉촉히적시며 기도했다. 힘드는가운데도미소를 잃지않고 살아갈수있도록... 이해인수녀님 시中 미소를잃지 않고 살아갈수있기를 심동명 2004-10-11 오후 9:46:03

  

  (1) 수한아! 가을날씨가 여름날씨처럼 후지근하게 더위 땀이 흐른다.항석이 형 애기 돌 잔치에 다녀 왔다.많은친척들이 와서 축하하고 맛있는 음식먹고 즐거워하지만 탄생과성장의 기쁨이 있으면 " 부활의 기쁨이 " 현실에 다가와 우리 수한이는 분명히 살아 있을 것만 같애? 부활생명을 믿고 열심히 살아 갈께/ 이 생명 다 할 때 까지 영원히 잊지 않으리..... 엄마가 2004-10-10 오후 8:56:18

  

  (1) 반원초등학교운동회라 지나가면서 힐끗 쳐다보기만 했었지?만국기가 펄럭이고 솜사탕파는아저씨 토요일이라 아빠들도 많이 참석한모습을 보고 뜨거운 눈물이 핑 돌아 재미있는 운동회를 끝까지 지켜 볼수가 없었다.중2년때 여자분장하여 "진으로 " 뽑혀 전체 운동장이 웃음바다를 이루었지 화장한 모습이 너무 이뻐 /진짜우리수한이냐고 아빠께서 질문하여 마음껏 웃었던추억 운동회 2004-10-09 오후 4:36:58
     (1) 주님! 주말이면 더욱 더 아들이 보고 싶습니다./내일 주님 뵈오러 가는 설레이는마음에/" 엄마 " 부르는 목소리 듣고싶은 마음에/주말이면 눈물이 /눈물이 /아무리 감추고 /삼키고 하여도 /가슴이 꽉 메이어 올적이면/내 뜻대로 이끌려 가지 않고 / 구석구석 녹아 흐르는 눈물 /주말이면 조용히 사색 하고 /편한마음으로 영혼의 대화를 나누면서..... 주말이면 2004-10-09 오후 2:36:42

  

  (3) 내 곁을 떠나 이 세상과는 다른 곳에서 /온 가족을 내려 보고 있겠지/수한아! 그 볼펜으로 그리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글로써 달래고 /수한이의 숭고한 순교정신을 높이 높이 칭송하고 /생명수가 녹아 흐르는 메콩강 강물위에/수한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글로써 배 띄워 보낼께/ 그 볼펜으로/ 가슴에 응어리도 적고 /그동안 지낸 안부도 적고/그 볼펜으로 생일 2004-10-09 오후 2:13:57

  

  (2) 수한아! 어릴적 생각이 난다/부모님생일 꼬박꼬박 챙기고 /아껴 쓴 용돈으로 케익사고/ 선물은 수한이가 준비하여/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였지/꼭 챙기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여 /팔푼이 엄마는 /이것 우리 아들이 생일기념으로 사준 볼펜이다./생각없이 자랑하며 좋아했던 시절이 떠 오른다./그 볼펜으로 멋진 글 많이 써라고 부탁까지 한 그 아들이/ 생일 2004-10-09 오후 1:57:49

  

  (1) 수한아! 오늘이 형아 생일이야 /저녁에 온가족이 케익도 자르고 /선물도 주고받고 /축하노래 부르면서/즐겁게 지내야 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쓸쓸한 생일을 보내어야 할것 같아/형아 한테 미안하구나/수한이가 가까이 있었으면/부대에 가서라도 축하해 주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을텐데/수한아!미안하지만 엄마 대신 전화로 생일 축하 해 주어라/ 생일 2004-10-09 오후 1:45:35
     (1) 수한아! 202동 살때 엄마 은행 다닐 때 선배분 알고있지 유난히 수한이를 이뻐하신 이모를 길에서 만나 수한이 소식 듣고 너무 놀라시더라 슬퍼하시고 "무슨 이런 일이 있었느냐 엉엉 소리내어 많이 울고 위로 해 주시더라 수한아 너도 엄마 많이 보고 싶지 202동 살때가 초등학교 3-4학년시절이었지 여자처럼 살갑고 애교가 참 많았지 남자이면서 .. 202동살때 2004-10-05 오후 11:34:00

  

  (1) 4부예배시간에 맞추어서 4층 본당에서 만나기로 약속 해 놓고 나타나지 않아 한참을 기다렸다.수한아! 04또래도 참석하고 태국에 같이 간 형들도 다 참석하였다. 사방으로 둘러 보고 비슷한모습의수한이를 발견 하여 깜짝 놀랐지? 무스로머리단장한 굉장한 멋쟁이 모습을 보고 또 보고....엄마는 약속을 지켜는데 아들은 왜 약속을 못 지키는지 무척이나기다렸지 약속 2004-10-03 오후 10:18:25

  

  수한이 부모님! 늘 왔다 그냥 가서 죄송합니다...... 수한이도 이 가을 우리 모두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를 깨우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수한아! 많이 그립고 사랑한다! 부모님,이 가을 늘 건강과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연신 2004-10-03 오전 10:06:36

  

  수한이가 활짝 웃는모습사진과 밝은 화면으로 바꾸어 주심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계속해서 좋은 글 많이 써서 우리 수한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른 분들도 좋은 글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갑자기 쌀쌀한 날씨가 된 것 같아 감기 조심 하셔요.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서늘한 가을 밤에.... 감사합니다.(1) 2004-10-02 오후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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